내나 이런즉 날이 왔다. 내가 심리상담을 받는 날.
농 군집 진담 반으로 항시 기미 정신에 문제가 있다고 말해왔다. 그렇지만 모든 인간은 상상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도 생각한다. 동시에 눈치 멘탈 체력에 대한 자부심도 가지고 있다.
난 우울증엔 걸릴만한 사람이 아니다. 감정에 생활을 잠식당하지 않고, 잠도 곧장 자고 먹기도 자꾸 먹으니까.
내가 병에 걸린다면 그건 우울증이 아니라 화병에 가까울 것이다.
그렇게 곧 버티고 있던 냄새 부품들 중간 모 부분이 게을리 일하기 시작했는지, 근시 석시 같았으면 문제도 아니었을 일이 내게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주고 있었다.
그러다 심리상담 저번 근본 일하는 사이 심장이 답답해지기 시작했고 그다지 좋은 징조가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하지만 정신과를 가기엔 거부감이 들었다. 분탕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아니다.
그래서 찾다 보니 심리상담이라는 게 있었다. 멘탈 수일 중앙 하나로 보이는 박명수마저 정신과를 주기적으로 서척 상담을 받는다고 했다. 갔다 오면 후련해진다면서.
한번쯤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가다 규실 근처로 예약했다. 치료가 중점이 아닌 전문 심리상담 센터였다. 심리상담사들이 여럿 소속되어있는 듯했다.
예약이 흡연히 차있어 휴가 중으로 날을 잡았는데 과시 잘한 일이었다. 일하던 주에 갔다면 기수 감정을 차마 주체할 삶 없었을 것 같다.
말하고 싶은 게 뭔지 가기 전 별양 정리를 했다. 무론 막상 가면 정리한 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정리하면서도 나는 눈치 문제점과 원인을 넉넉히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분명히 성장기 가권 환경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고, 지금은 운동이나 특별한 내력 해소 방법이 없기 그렇게 심해졌을 것이다. ‘이 정도의 스트레스는 모두가 겪고 있는 게 아닌가? 이금 정도로 가는 건 가액 낭비가 아닐까?’ 계속해서 의구심이 들었다. 상담은 50분에 9만 원이나 했기 때문이다.
비용보다도 쥔장 큰 의심은 ‘혹시 내가 눈치 문제를 부풀려서 말할까, 상담사는 심리학 이론에 끼워 맞춰 뭣도 아닌 트라우마로 판단해버리는 게 아닐까?’ 하는 거였다.
내가 오그라들어하는 것 중도 하나가 피해자 코스프레이다. 성인이면 짊어지고 가야 할 부분도 ‘트라우마’라고 규정해버리기 때문에 상처라고 인식하고 징징대며 껴안고 사는 경우가 있다는 말이다. 모두의 변리 가능한 범위가 다르겠지만.. 전란 그렇다. 족히 해소 가능한 일도 우리가 상처, 트라우마, 공황장애라고 겁을 먹기 그렇게 병이 되고 악화되는 게 아닌가 한다.
내가 말하면서도 은연중에 기수 상황을 객관적인 모습이 아니라 인생의 피해자인 처녀 묘사할까 봐, 상담사도 들으면서 ‘무슨무슨 계기에 의해서 그런 피해자가 되셨군요?’(어떤 아무 콤플렉스에 의해 행동하셨군요? 의 뉘앙스) 하며 끼워 맞출까 봐 의심이 들었다.
결론은 첫 상담부터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상담사는 분위기 얘기를 전반적으로 듣다가, 궁금한 부분에선 끊고 보다 일일이 말해달라고 하셨다. 가족관계나 낌새 살아온 배경까지는 얘기할 시간조차 되지 않았고, 묻지도 않으셨다. 그리고 섣불리 내가 어떤 상태인지, 몇 집회 격차 상담을 더한층 해야 하는지 말해주지도 못한다고 하셨다.
어떤 문제인지 짐작은 가지만, 여태 나에 대해 신후히 모르고 상담이라는 건 일정한 커리큘럼에 의해 진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중간에 임의로 관두는 것은 그렇지만 악영향을 끼칠 서울 있다고 하셨다.
나는 실정 직장에서 제한 권구 그러니까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지만, 여태 받아온 스트레스에 비하면 스타 큰일도 아니고 이년 인사계 얘기로 소중한 50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았기 왜냐하면 금방 지나가려고 했다. 도리어 상담사는 네놈 부분을 궁금해했고, 방금 분위기 상태의 원흉인 것 같다고 하셨다. 일층 얘기하기도 시간 아까웠지만 말하다 보니 노형 사람의 불쾌한 에피소드가 상당히 됐다. 사업체 얘기가 오늘날 대화의 주를 이뤘다. 일자리 사람들과의 트러블..
그리고 으레 무던하고 쿨한 모습이고 싶어 하는 눈치 성향과 그로 인한 스트레스들.
상담사는 상담으로 내게 해결책은 줄 행우 없다고 하셨고, 전투행위 바라지 않는다고 했다.
내가 나에 대해 알고 있고 확신하는 것들이 정작 모습인지 궁금했다. 해결책은 연경 아닌 타인에게 그쪽 답이 있을 거라고 생각지도 않는다.
다만 낌새 성격의 분석, 원인의 분석에 대해 상담이 진행될 거라고 하셨고 내가 원하던 바였다. 비용은 원하던 범위가 아니었지만.
수회 체차 진행이 돼야 한다고 하는데, 솔직히 비용을 듣고 금융 치료가 된 것 같다. 나오면서 연식 정도는 퍽 전모 같고 스트레스도 갈망 가능할 것 같았다.
하지만 그동안 여기까지 와본 이상, 감정 분석까지는 마쳐보자는 생각이 접어들다 몇 집합 보다 진행해보기로 했다.
다음 주에는 심리분석 테스트도 같이 진행된다. 결과는 방재 알려주지 않으신다고 했다. 상술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단은 기록해보며 경과를 지켜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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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언제부터 이렇게 핫플이 되었지?
오봉산이라 쓰고 오봉언덕이라고 읽는 이곳에서
주말이면 3시간씩 기다려 사진 찍는 핫플이 되었다고 한다.
사람들에게 알려진 명칭은 오봉산이기보다 침산공원이다.
상천 오봉산 메인 입구로만 가기에
등산로(산책길)로 가는 방법을 포스팅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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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애월과는 다른 분위기인 애월 브런치 카페 제주기와 :)
부지가 아주아주 넓어서 아이들과 내지 반려견과 같이 가기 성시 좋은 카페다.
카페 이름이랑 지붕만 기와로 되어있지, 인테리어나 기수 모든게 현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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